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2023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 위기 등 지구 환경에 대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많은 기업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았고 작년부터‘업사이클링’과 생활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공연과 전시로 분리해서 진행했던‘국제환경예술제’와‘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합쳐서 올해는 <2023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이름으로 공연,..
영덕군이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지역 교육 발전의 동력을 확보했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북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체 구축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매년 교육청 2억 원, 군비 2억 원을 분담해 총 16억으로 인문,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학교를 추진하고 지역 체험장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
영덕군에서 공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가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신선 농산물 20%, 이외 농산물 가공 상품을 10% 할인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영덕장터에는 현재 55개 업체가 49개 종류, 16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주요 특산물과 함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영덕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가 꾸준히 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맞이 할인 행사..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영덕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국민행복민원실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아울러, 영덕군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 6월 서면 심사, 8월 현지실사, 9월 암행 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 4단계의 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이번 10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하기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영덕문화장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 메인 광장에서 오는 28, 29일이틀간 <2023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덕 문화장터 조성사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졌지만 정체돼 가는 영해 만세시장에 젊은 문화예술가들의 에너지를 접속하여 활력을 일으키고 고령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영덕군에 청년인구를 유입시켜 지역 재생의 기폭제가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전, 거리 공연, 다문화 강좌, 만세오픈라디..
김광열 영덕군수와 주요 부서 간부들은 17일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관련 예산심의 실무과장들을 만나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김 군수가 기재부에 요청한 주요사안은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 건립(272억) △고래 바다쉼터 조성(180억) △백석~고래불지구 연안 정비사업(280억) △소규모하수처리시설(영해·병곡) 분류화식사업(40억) 등이다.이에 앞선 지난 9월, 영덕군은 김 군수와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국비 원정대를 꾸려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과 정부..
영덕군보건소는 19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의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그 외 12세 이상 군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한다.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신규 백신으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기간 내 1회 접종하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이나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 이후에 접종하면 된다.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며, 사전..
영덕군이 지난 14일 한강반포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부문 대통령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영덕군은 2021년에 시작된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함께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영덕군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트레킹과 지역 거주를 융합한 ‘청년 뚜벅이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5명, 작년 4명, 올해 4명 등 지역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꾸준히 유입시키고 있다. 또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영덕군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지난 12일 ‘상호교류협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덕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영덕군은 지난 2월 23일에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영덕군민의 취약계층 진료 시 의료지원과 건강..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15일(일)부터‘만세 오픈 라디오’를 개국, 영해면 만세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중‘영덕 문화장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세 오픈 라디오>는 시장 상인이 참여하여 가게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시장 내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내 외 방문객에게 만세시장을 알리는 소통 채널로서 기획되었다. 10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장날인 15일과 30일 매월 2회씩, 내년 2월까지 총 10회차로 계획되었다. 방송 시간은 ..
대한민국 최대 송이버섯 생산지인 영덕군에서 최대를 넘어 명실공히 송이버섯 대표 생산지가 되기 위해 송이 축제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송이 축제 한마당을 열고 송이 먹거리존, 꼬꼬마 캐릭터 체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향후 송이버섯 최상품만을 다룰 브랜드 출시를 알리는 전시관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중 최상품은 고유 브랜드 라벨을 붙여 출하할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
영덕군이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와 ‘삼치 먹는데이(day)’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경북도와 영덕군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14일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먼저 등대음악회는 발라드 가수 케이시 비롯해 가야금과 통기타로 구성된 노래가야금야금, 비파 연주의 비파선셋, 성악 페도라솔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음률을 수놓는다.또한 음악회와 함께 인생네컷부스, 플리마켓, 체..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송이의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의 향상을 위해 최고의 품질을 선정하는 ‘영덕송이 품평회’를 지난 5일 영덕군민운동장 송이특설판매장에서 열었다.2023 영덕송이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4명의 출품자가 관내에서 생산된 지역 최상급의 송이를 출품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 심사위원으론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이원용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장, 신두기 전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장 3명이 참여해 최우수, 우수, 장려 3부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이에 달산면 매일리의 윤병희 씨가..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가 전화친절도 우수 부서를 포상했다. 영덕군이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6.7점 높은 83.54점을 받아 ‘보통’ 등급에서 ‘우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민원인을 가장한 조사요원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시나리오에 따라 수신의 신속성, 경청과 설명태도, 인사, 체감 만족..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31일(화) 오후 6시 40분부터 영덕읍 덕곡천에서 “다섯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 내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식전공연, 합창 공연, 우정 출연, 특별 출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식전 공연에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베트남 전통춤 공연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군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영덕군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획했으나, 첫날 1,919장, 이튿날 1,630장이 소진되며 3일 만에 행사가 종료됐다. 같은 기간 영덕임시시장 내 수산물 판매액은 최소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영덕군은 행사 전후 영덕임시시장을 중점으로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
김광열 영덕군수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영리해수욕장과 송림 일대에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군수는 ‘우리 같이 걸을래요? 영덕 블루로드에서~’라는 걷기 응원 챌린지 메시지를 작성하고 블루로드와 백사장에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응원했다. 김광열..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재단인“수협재단”의 제 8기 임원진에 경북 내 수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이 이사로 선임되어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북부수협(조합장 김영복)은 올해 6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과 함께 영덕북부수협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약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어로활동과 장거리 병원방문 등의 제약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했다.특히, 상급 종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전문적인 의료..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한편,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